탄부초, 두드림 학교 운영으로 학생 자존감 향상
상태바
탄부초, 두드림 학교 운영으로 학생 자존감 향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05.19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 프로그램에 차여한 학생들이 그린을 그리며 자존감과 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며 자존감과 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탄부초등학교(교장 신명애)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주 1회 3회기 동안 ‘두드림 학교-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드림 학교-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저,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부정적인 정서를 완화하고 자아 존중감 및 자아 효능함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여러 학년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타인이해 및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또래와 긍정적인 어울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두드림 학교-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상담을 통한 내 마음 살피기, 감정카드를 통한 서로의 감정 나누기, 블록 만들기를 통한 배려하는 마음 키우기 등 다양한 인성, 정서 주제의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진호(5학년) 학생은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이 처음에는 어렵고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학년 동생, 누나와 함께 같이 그림 그리고 놀이도 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던 재미있는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탄부초등학교는 교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어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