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럽, 이호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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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은라이온스클럽, 이호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7.10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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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 ” 밝혀
이호 뉴보은라이온스클럽 취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호 뉴보은라이온스클럽 취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보은지역)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이 지난 6일 보은고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37대 육명수(50)회장이 이임하고 38대 이호(53)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김관중 총재, 356복합지구 이종환 초대의장, 변인순,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의원들과 라이온 등 35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오랜 기간 라이온스 정신을 실천해온 곽종근L에게 충북지구 총재 상을, 권운섭L에게 4지역 부총재 상을, 김용진L에게 4지역 2지대 위원장 상을 시상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육명수 이임회장도 자신의 임기 동안 라이오니즘을 충실하게 실천하고 회장직 수행에 도움을 준 최세영L에게 공로패를, 김영근L에게 최우수 회원상을, 최우석L에게 최우수 신입 회원상을 수여하며 회장직을 이호 회장에게 넘겼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 클럽기와 휘장을 전달받은 이호 회장은 김관중 총재, 이선문 지구 제1부총재, 인승성 지구 제2부총재, 강문수 4지역부총재, 김연실 제2지대위원장 앞에서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을 라이온정신에 입각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선서했다.
 이어, 우문규L에게 30년 재직패와 기념배지를, 박창길, 박형준, 심창국L에게 20년 재직기념패와 기념배지를, 이종환L에게 10년 재직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탁월한 역량과 리더쉽으로 우리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을 봉사 최우수클럽으로 이끌어 주신 육명수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가 회장을 맡은 만큼 역대 회장님과 선배 라이온들이 쌓아 올린 훌륭한 발자취를 토대로 ‘우리가 함께하는 참 봉사’를 슬로건으로 하나된 마음으로 즐거운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언들과 함께  낮은 자세로 국제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라이온 정신이 더한층 확산해 나가는 뉴-보은라이온클럽을 이끌어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이임한 육명수 회장에게 재직공로패와 금뺏지를 수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김민정 네스에게도 유공네스상을 전달했다. 이에 답해 육명수 회장도 신임 이호 회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38대 이호 회장과 함께 뉴-보은라이온스클럽 2025-2026 회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으로는 제1부회장에 권운섭L, 제2부회장에 김용진L, 제3부회장에 김창수L을 포진시켰으며, 박연수L을 총무로, 심창국L을 재무로 선정해 발표했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1988년 28명의 회원에 의해 창립해, 현재 86명의 회원이 섬세하고 만족도 높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은지역 라이온스클럽의 기둥으로 라이온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부터 뉴-보은라이온스회장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이호 회장은 보은농협 중견 간부로 근무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황미영(50) 여사와의 사이에 딸 둘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김승현, 황이연, 최병덕 회원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하며 이호 회장의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의 순항을 예고했다.

꽃다발을 든 육명수 이임회장과 이호 취임 회장 부부가 하객들에게 감사를 표를 하고 있다.
꽃다발을 든 육명수 이임회장과 이호 취임 회장 부부가 하객들에게 감사를 표를 하고 있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 신임 집행부가 인사를 마치고 ‘라이언’을 포효하고 있다.
뉴보은라이온스클럽 신임 집행부가 인사를 마치고 ‘라이언’을 포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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