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8개월 앞으로…보은군수 후보군 윤곽
내년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민 눈도장을 찍기 위한 주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행복한 한가위가 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현수막이 주요 길목에 내걸어 시선을 끌고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장마다 얼굴을 내밀고 주민들과 접촉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이들이다. 내년 보은군수 선거에는 국민의힘 1명, 더불어민주당 4명의 출마가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최재형 현 군수가 단독 입후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민주당 쪽은 4명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