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민생안정지원금’ 1인당 60만 원 지급한다
보은군이 1인당 60만 원의 민생안정자지원금을 지급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파격적인 민생 안정책으로 전 군민 대상 1인당 6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군관계자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가처분 소득이 감소한 군민들의 생계 부담을 덜고, 경영난에 처한 관내 1841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총 188억 원 규모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지원 대상은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