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사업 외연 넓혀 가겠다”
충북도가 ‘일하는 밥퍼’ 사업의 누적 참여인원이 14일 기준으로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30만 명을 달성한 이후 불과 두 달 만이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2024년 7월 첫 시행 이후 복지와 경제를 결합한 독창적인 모델로 주목 받아왔다.
충북도는 급증하는 참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기업, 농가, 소상공인과 협력하여 작업공간과 일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도내 전 시군에 걸쳐 경로당과 기타작업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일하는 밥퍼 일감지원 협의체’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일거리를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도내 11개 전 시·군, 총 170개소에서 사업이 운영 중으로 도는 시.군별 작업장을 추가 개소할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40만 명 돌파는 단순히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충북 어르신들이 당당히 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누구나 소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확장 가능한 모델로 사업의 외연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농산물 손질, 공산품 단순 조립 등의 소일거리를 통해 경제활동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한 충북의 대표적인 혁신 정책이다.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 지역 일손 부족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다중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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