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기준, 김창임)는 지난 11월 30일 내북면 봉황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 4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쳐 배추 450포기를 김장김치로 담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면내 어려운 이웃 90가구에 전달했다. 내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김장담그기 봉사로 마을 어르신 및 불우이웃들이 겨우내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탄부봉사회(회장 박세구)는 지난 11월 30일 면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1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절인 배추를 씻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담근 김장김치를 면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박세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승면 우진리에서 사과농장 삼승황토 사과방을 운영하는 이재술·김명례 부부가 지난 11월 30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 850포기를 면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매년 김장김치를 기부하고 있는 삼승면 이재술·김명례 부부는 “저희가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의 식탁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데워 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김장김치 나눔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여성예비군(소대장 김경미)은 지난 4일 6.25 참전용사, 국가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여성예비군 및 예비군지휘관 등 30명은 이른 아침 영하의 날씨 속에서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고 갖은 앙념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군내 6.25 참전용사, 국가보훈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8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경미 소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참여해 준 보은군 여성예비군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한 김장김치가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박장석(58 삼산리)씨와 이재익(60 신함리) 씨가 지난 2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군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76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박장석·이재석 씨(사진 좌우)가 기탁한 쌀은 올해까지 1만 3800kg에 달한다. 올해로 7년째 쌀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박장석·이재익씨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힘이 될 때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기쁜

관람객들이 기대리선애빌 선仙문화제에서 준비한 작은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 마을은 2023년 제1회 기대리선애빌 선仙문화제 ‘기대만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애빌 주민들이 마로면 기대리에 지난 10년 동안 정착하면서 시골살이 짬짬이 익힌 작품을 선보이고 삶을 풍요롭게 가꾸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작은 전시회에는 마로면의 전통을 살리고 명상을 통한 선(仙)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활동한 서예, 문인화, 현대

충북생명산업고동문회이사회(회장 박순태/구 보은농고)가 지난 25일, 경북 포항시 일원으로 단합여행을 다녀왔다.박순태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들이 모처럼 바다 내음에 흠뻑 젖었다. 보은을 출발한 버스가 2시간 30여 분의 운행 끝에 도착한 곳은 바다 내음과 먹잇감을 찾아 날고 있는 갈매기의 비상에 이목을 끌었다. 점심식사를 마친 이들은 시립미술관, 공연장, 인공폭포 등이 있는 환호공원을 뒤로 하고 스페이스워크로 향했다. 해변도로에서 불과 10여분 거리에 강한 햇빛을 받으며 '스페이스워크(Space Walk)'웅장한 모습이 드러났

수한면 노성리 부녀회(회장 전덕기)에서 지난 27일(월) 수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노성리 부녀회는“추운 겨울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진원 수한면장은 “우리 수한면에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의 온정을 베푸는 분이 계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성금은 관내 저속득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한면에서는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기부자의

탄부면자원봉사회(회장 조정식)는 지난 21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탄부면자원봉사회 12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절임배추를 씻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담근 김장김치 100포기를 면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특히, 숲피정미소 김문식 대표가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농사지은 마늘 20kg을 기증해 더 뜻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조정식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산외면(면장 김진식)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3동에서 면에서 생산한 절임배추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절임배추 예약 주문을 받았고 현장과 예약을 통해 총 120박스(20kg)를 판매해 456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산외면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3동과 2009년부터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장 방문, 면민의 날 등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 가고 있다. 김진식 산외면장은 “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용우)가 보은이평주공아파트(센터장 최종호)에 ‘생명사랑마을’ 현판을 걸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에 나섰다.지난 10월 27일(금)부터 11월 17일(금)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4회기 동안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관한 정서 프로그램 뇌파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를 시작해 이끼를 활용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꾸미기, 푸드테라피 활동,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생명사랑마을은 보은이평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들을 함께 돌보는 문화를 조

속리산면 상판리에 거주하는 최재목 씨(우측)가 지난 1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에 기탁했다. 최재목 씨는 기탁한 1,000만원의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1년간 매달 조금씩 모은 돈으로 지난해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선행으로 주변에 칭송이 자자하다. 최재목 씨는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

산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유재영, 최정애)는 지난 10일 장갑1리 경로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확철로 바쁜 시기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산외면 새마을지도자 4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절인 배추 400포기를 씻고 갖은양념으로 버무려 담근 김치를 면내 27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유재영.최정애 회장은 “김장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일을 추진하

산외면 가고리 주민들은 지난 12일 마을의 번창과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마을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표지석 제작을 추진한 이노혁(86) 씨를 비롯해 가고리 마을주민 등 30명이 참석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돼 조용한 마을이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이날 설치된 마을표지석은 산외초등학교와 보은중, 보은농고,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산림청에 입사하기까지 산외면 가고리에서 자란 이노혁 씨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사비로 제작.설치했다. 이노혁 씨는 “비록 몸은 떠나있으나 나의 뿌리인 산외

보은군 마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동희)는 지난 4일부터 열린 ‘제9회 간뎃골 축제’에 서울 광진구 중곡2동 자매결연 지자체로 참여해 대추, 샤인머스켓, 된장, 청국장 등 마로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가지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중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열)의 초청으로 마로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마로면장 등 20명이 축제장에서 직거래 장터 운영하고 축제에 동참하는 등 중곡2동과 상생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교류가 힘들었지만 마로면과 중곡2동은 매년 보은대추축제.간뎃골 축제 방문

황순덕(32) 기능성벼생산자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5일, 일평적십자봉사회(회장 권옥란)에 500포기의 절임배추를 기탁했다. 일평적십자봉사회에서는 이날 받은 절임 배추로 오는 17일 김장김치를 담아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절임 배추를 기탁한 황순덕 대표는 보은군새마을회 황선영 회장의 아들로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기탁 등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절임배추를 받은 일평적십자봉사회는 보은군적십자협의회 산하 13개 봉사회 중 막내로

㈜신흥건조기 충북 보은대리점을 운영하는 한재덕 대표(사진 가운데)는 지난 7일 회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60포대를 기탁했다. 한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최근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층의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겨울 따뜻한 밥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배상길 회남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난 2일 한 익명의 독지가가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소고기(2kg) 21묶음을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마로면이 고향이라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글을 남겼다. 이시영 마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독지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로면은 이날 기탁한 물품은 독지가의 뜻에 따라 면내 어려운

보은군 삼승면에 소재한 삼청신협(이사장 강민성 사진 가운데)은 지난 10월 30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27채를 전달했다. 이번 삼청신협의 겨울이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민성 삼청신협 이사장은 “면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문섭)는 지난 10월 28일, 땀 흘려 재배한 고구마를 보은지역 취약계층 및 경로당을 찾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수확해 곳곳에 전달한 고구마는 지난 5월부터 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지역 내 유휴부지에서 직접 심어 정성을 다해 키워 수확한 1,000kg가량의 물량으로 10kg, 5kg상자에 담아 곳곳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문섭 위원장은 "작으나마 이처럼 고구마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위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