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보행권 이렇게 확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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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보행권 이렇게 확보하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6.21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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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군민들은 안전하게 걷고 싶다 - 최종회

보은신문 나기홍 편집국장 : “교통약자들의 보행권 확보 위해 모두가 노력해 달라 ”
본보에서는 보행권 확보를 위해 5회에 걸친 기획취재를 통해 보은지역의 보행권 실태, 교통혼잡 지역과 인접한 상인들의 의식, 타 지역의 보행권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마지막으로 교통관련 각계의 목소리를 통해 보행권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견해를 들어보고자 여러분을 모시게 됐습니다..
보행권과 관련된 것은 비단 보행의 문제뿐만 아니라 교통, 도로환경 등의 전반의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우리지역에서 보행권확보가 어려운 것은 불법노점상, 불법인도점유물, 불법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인도가 인도로서의 구실을 못하는데 가장 큰 원인입니다.
보행권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민과 행정기관 등 관계된 모든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
노인, 주부, 학생, 장애인등 교통약자에게 보행권은 무엇보다 절실하다 할 것입니다.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 주셔서 보행권확보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정운 (보은군천 교통계장)
보은군청 김정운 교통계장: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보행권확보 노력하겠다.”

보은군청 김정운 교통계장: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보행권확보 노력하겠다.” 보행권확보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주민들은 불법주정차, 불법노점상, 불법인도점유물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보은군청 교통계에서는 이에 중앙사거리와 평화약국사거리에 불법 주정차단속을 위한 CCTV를 설치 지속적인 단속을 하고 있으며 노점상과 불법인도점유물에 대한 단속도 해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긴 시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문제입니다.
도로는 수 십년 전 그대로인데 차량은 폭증하고 있고 주차를 하고 5분만 걸으면 시내 어느 곳에서 든 시장을 볼 수 있도록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는데도 굳이 시내로 차를 끌고 들어와 불법주정차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불법주정차단속을 위해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점상과 불법인도점유물단속을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백종현 (보은군천 지역개발계장)
보은군청 백종현 지역개발계장: “도시계획시 보행환경 충분히 반영하겠다.”

보은군청 백종현 지역개발계장: “도시계획시 보행환경 충분히 반영하겠다.” 지역개발과에서는 도시계획도로개설과 유지보수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로를 많이 개설하면 보행권이 확보될 것으로 보지만 도로가 많아지면 그만큼 차량이 많이 오가게 되고 그만큼 불법주정차차량이 늘어나고 관리해야할 인도도 늘어나게 됩니다.
물론 이 부분도 제반여건을 고려해 장기대책을 마련하겠지만 인도환경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노인, 학생 등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과 보수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교통량분산을 위해 해병대초소에서 주공아파트간 교량신설을 위한 예산이 확보된 만큼 2013년 말경에는 보은읍 상가 및 주거밀집 지역의 순환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되어 교통혼잡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도시계획 시 늘 보행환경을 염두해 계획을 세우고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 박삼수 (평안수산 대표)
평안수산 박삼수 대표: “혼잡지역 일방통행은 보행권확보의 좋은 대안”

평안수산 박삼수 대표: “혼잡지역 일방통행은 보행권확보의 좋은 대안” 불법주정차 차량이 교통혼잡 유발은 물론 이로 인한 보도침해로 보행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습니다. 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일방통행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처음 한 두 달은 적응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시행하고 있는 곳을 보면 상당히 편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사는 차량이 들어와서 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보기위해 주민들이 편하게 걸어서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 더 나아질 것으로 봅니다.
일방통행을 시행하면서 20분이내의 반면주차를 허용해 상인들의 물건 상 하차시간과 주민들의 물건구입의 편리를 제공하고 이 시간을 넘은 차량은 주차요금을 받으면 주차하라고 해도 안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진천 같은 경우는 일방통행이 완전히 정착되어 효과를 거두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장용구 (삼산1구 이장)
삼산1구 장용구 이장 : "제도적 지원과 투자 확대해달라"

삼산1구 장용구 이장 : "제도적 지원과 투자 확대해달라"지금 동다리, 남다리 등 하상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타이어를 빼가고 백밀러를 깨는 것은 물론 차량내 물건도난 등이 있어 마음 놓고 주차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외곽에 마련된 주차장에도 차량훼손방지 등을 위한 CCTV등을 설치해 마음 놓고 주차하고 시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줘야 한다. 또한 도로신설이나 일방통행들의 방법을 통해 교통혼잡을 해소하면 보행권은 저절로 확보될 것으로 봅니다.
보행권이 확보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과 투자가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 박중철 (보은경찰서 교통계 경사)
보은경찰서 교통계 박중철 경사 : “교통약자의 보행권확보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협조를 해 나가겠다.”

보은경찰서 교통계 박중철 경사 : “교통약자의 보행권확보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협조를 해 나가겠다.” 경찰서에서도 보행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법주정차단속은 인적자원의 한계로 인해 군청으로 업무가 넘어간 상태입니다.
그러나 행정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는 교통혼잡해소와 보행권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자 합니다.

 

 

 

 

 

 

 

 

 

 


▲ 이진양 (보은군학부모연합회 회장)
보은군학부모연합회 이진양 회장 :“교통약자인 주부, 학생들의 안전에 많은 배려 있어야”

보은군학부모연합회 이진양 회장 :“교통약자인 주부, 학생들의 안전에 많은 배려 있어야” 학교등하교시 학생들의 안전이 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 스쿨존이 있지만 등교시간 30분, 하교시간 30분 같은 식으로 학교정문이나 후문은 차량진입을 통제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수 있도록 보행권을 확보해 줘야할 것으로 봅니다.
또 인도와 차도간 경계를 높여 차량이 인도에 걸쳐 주차하는 것을 방지해고 장날만큼은 재래시장에 차량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여 주부나 노약자가 안심하고 시장을 걸어서 다닐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합니다.
보행권이 확보되면 주부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 재래시장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 한상일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
보은교육지원청 한상일 장학사 : "운전자들의 보행자에 대한 배려와 의식개선 절실"

보은교육지원청 한상일 장학사 : "운전자들의 보행자에 대한 배려와 의식개선 절실"보은의 여러 형편으로 보아 교통혼잡 지역의 보행권확보를 위해서는 일방통행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학생들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양쪽에서 차가오면 불안해하며 자전거를 타야하는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제도도 중요하지만 운전자의 의식개선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지원청 입장에서는 교육적측면에서 이러한 학생이나 학부모 주민들의 의식개선에 노력해나갈 것이지만 이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보행권확보를 위한 제도적. 행정적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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