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등학교(교장 이채경)는 지난 7월 7일, 14일, 21일 총 3일간 3~5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키우기 위해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인근 초등학교와의 연합 교육 운영을 통해 강사 수급과 교육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은 생존수영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물에 적응하기, 물속에서 호흡하기, 생존 뜨기, 잠수하기, 체온 유지하기, 물속에서 이동하기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기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교사들과 안전요원이 함께해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수업이 이루어졌다.
박도영 담당교사는 “생존수영은 단순한 체육 활동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판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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