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초, 보드게임 대회로 화합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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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초, 보드게임 대회로 화합분위기 조성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6.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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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초 학생들이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보드게임 대회에서 게임을 펼치고 있다.
수정초 학생들이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보드게임 대회에서 게임을 펼치고 있다.

 수정초등학교(교장 송종헌)에서 지난달 28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내 보드게임 대회를 갖고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날 활동은 충북교육청의 학생자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수정초 학생자치회 학생대표 10여명은 성공적인 이날 활동을 위해 한 달 전부터 함께해 어떤 놀이를 선택할지 함께 고민하고, 놀이 방법을 먼저 터득해 각 학급에 보급하는 노력과 열정을 보였다.
 이 후 다시 모여 어떻게 대진표를 만들지 협의하고, 좋은 성적을 낸 팀에게는 어떤 상품을 제공할지 등을 심도 깊고 구체적으로 토의해 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최종 선정한 대회 종목은 평소 수정초에서 운영 중인 수학체험교실과 연계한 수학관련한 보드게임으로 선정해 1~2학년은 ‘할리갈리’, 3~6학년은 ‘텀블링 다이스’와 ‘메이크텐’이라는 보드게임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참여를 수가 20명을 넘지 않도록 했으며, 이마저도 종목별로 참여자를 분산시켜 철저한 거리두기 준칙을 실천했다.
 할리갈리’는 참여자가 돌아가며 카드를 한 장씩 꺼내 과일 다섯 개가 모이는 순간 먼저 종을 친 참여자가 카드를 가져가고 가장 많은 카드를 소유한 참여자가 이기는 재미있는 놀이다.
‘텀블링 다이스’는 주사위를 굴려서 주사위의 눈과 멈춘 자리의 수를 곱하여 가장 높은 수를 만드는 놀이이며,‘메이크텐’은 여러 가지 숫자 블록을 조합하여 10 또는 20을 만들어 블록을 가장 빨리 소진하는 참여자가 이기는 놀이로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수정초 학생자치회는 놀이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놀이에 참여하며 수학을 활용하는 경험 또한 중요한 대회 운영 요소로 보아, 리그 방식과 토너먼트 방식을 섞어서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별히 이날은 통일교육 주간의 마지막 날로서 놀이를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기회를 가지는 효과도 있었다.
 학생자치회 이지희(6학년)학생대표는“이번 수학체험놀이를 위해 1, 2학년 교실에 찾아가 놀이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며 최선을 다했다”며 “조금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행사운영을 학생자치회에서 한 것은 정말 보람됐다”고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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