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같은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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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같은 인생사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6.10.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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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생을 4계절로 나누어 말한다면 유년기(봄) 청년기(여름) 장년기 (가을) 노년기 (겨울)로 본다.
갖 태어나서 유년기에는 아무 근심 걱정이 없이 할일도 없이 먹고 자고 싸고 편안히 누어서 무엇이 좀 부족해서 불편하면 큰 소리 내어 울기만하면 모든 무제는 해결 된다.
방글방글 웃으며 재롱을 부리면 보는 이에게 기쁨을 주며 많은 사랑을 받는다.
좀 자라서 학교에 다닐 때 상장을 받아오면 부모님은 기뻐 반기시며 이 다음에 대통령 되겠다고 온갖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렇게 자라 청년기가 되면 자기의 의무와 책임이 생긴다.
본인 자신은 때부터 자기가 책임을 지고 나가야한다. 이때 자기의 책임을 질줄 아는 사람이 인생을 성공 할수 있다 .
자신과 주위의 의무 국민의 의무 사회 활동과 부여되는 의무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지역의 활동, 모든 일들을 잘 감당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다.
장년기가 되면 할일이 너무 많다. 이때는 특히 가정과 사회일을 동반해서 잘 해야 한다.
너무 회에 일에 집착하다보면 가정이 약해지고 가정만 집착하며 외톨이가 된다 .
그래서 이때는 할일도 많지만 지혜롭게 주어진 여건을 잘 활용하며 건전한 가정과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성공을 해야 한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주위에 인정을 받을때 성공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장년기에 겉은 번지레 한데 실속없어 주위에 불신 받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자기의 인격은 스스로 책임지고 만들어 가야한다.
장년기가 되면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가에 대해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외모에 그 사람 표현에서 잘 나타난다.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하여 노년기가 길어졌다.
80세가 되어야 노인이라고 한단다. 그러면 80세 이후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하여 자신의 노년기를 설계한 사람은 어떤 설계를 아름답게 하였는가 물론 지나간 세월은 그런대로 잘 지났지만 80세가 지나면 근력도 떨어지고 기억력도 상실되고 경제력도 없고 더 서글픈 것은 가족이나 친구가 내 옆을 떠나가는 것이다. 언젠가는 다 떠나는데 언제 어떻게 떠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생은 사계절과 같다.
/김충남 실버기자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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