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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10.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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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암보 하류 범람 위험성 적다”
항건천 사업 중 새로 건축하는 광암보 밑으로 하천 폭이 좁아지면서 굵은 비가 올 경우 비 피해가 우려된다는 인근 주민의 걱정에 대해 “광암보 하류지역의 저수호안은 당초 폭 21m로 되어 있었으나 항건천 사업으로 저수호안의 유선방향을 30m로 정비했다”는 보은군 안전건설과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광암보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보 연장이 큰 반면에 저수호안은 좁게 되어 범람우려가 있다고 예상하나 남다리 상류와 하류의 저수호안은 평균 22m로 되어 있어 광암보 하류에서 범람위험성이 적다”고 전했다.

▲ 둔치는 하천의 언저리
사업비 51억 원을 들여 지난 2011년 정비사업을 완료한 보청천 동다리 수문보(월송보)가 체육시설물로 인해 하천 하류의 폭이 표가 정도로 굽고 좁아져 물 흐름이 원활치 못할 것이란 인근 주민의 제보에 대해 보은군은 “월송보 상류와 하류를 비교한 결과 상류는 30m이고 하류는 35m로 좁아진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둔치의 역할은 큰물이 날 때만 물에 잠기는 하천 언저리라고 표기하고 있어 집중호우시 범람하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며 “조만간 수거시험에 대한 용역을 통해 재해 점검을 실시할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대추축제장 일대 국화향기가 물씬
보은대추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일대가 국화향기로 가득하다. 보은읍 보청천 둔치 3,300㎡ 규모의 국화꽃동산 조성이 한창이며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구간에도 국화꽃으로 수놓았다. 국화꽃동산에는 현애국 팔상전 등 33종 150점에 달하는 꽃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분화류 5000본과 팬지, 비올라 등 2만5000본의 초화류를 현애작과 어우러지게 조성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특히 올해에는 꽃동산입구에 보은대추축제를 상징하는 대형 대추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의 볼거리 및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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