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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10.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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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암보 아래 하천 폭 좁아 범람 우려
보은읍 죽전리에서 수한면 병원리 일대 하천을 정비하는 항건천 사업 중 새로 건축하는 광암보 인근이다. 하지만 광암보 밑으로 하천 폭이 좁아지면서 특히 짧은 시간 굵은 비가 올 경우 비 피해가 우려된다는 인근 주민의 걱정이다.

 

▲ 좁아진 물길…이유가?
사업비 51억 원을 들여 지난 2011년 정비사업을 완료한 보청천 동다리 수문보 인근. 이 또한 인라인 롤러장으로 인해 하천 하류의 폭이 한눈에 표가 날 정도로 굽고 좁아졌다. 큰 비가 동시에 쏟아지면 물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넘칠 것이란 인근 주민의 제보다.

 

▲ 계곡수에 웬 앙금이
속리산국립공원 내 세조길 인근의 오염원이 없는 청정 계곡수이지만 물이 혼탁하다. 돌에 앙금도 보인다. 주변 팻말에는 “속리산은 돌이 많고 지세가 험해 속리악이라고도 불렀는데 속리산의 돌들은 철과 마그네슘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철이 물에 녹은 뒤에 저수지 수문 밑의 돌에 침탁돼 붉은 돌이 만들어졌다”라고 알리고 있다. 물을 깨끗하게 할 비책이 나오지 않으면 속리산의 맑은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지역주민의 제보다.

 

▲ 옥의 티
보은군은 보은읍 학림리에서부터 삼승면 우진리까지(왕복 약 24㎞) 보청천 제방를 자전거도로 겸 보행자 도로로 조성해 놓았다. 이 도로는 특히 가로수로 식재한 벚나무 꽃이 동시다발적으로 펴 진풍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보은군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중동교 밑 자전거도로에 수개월째 마른 잡풀이 방치가 돼 자전거 동호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 유명무실한 운동기구
보은읍 남산 충혼탑 뒤편에 허리 유연성을 발달시켜주는 트리플트위스트와 평행봉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주민들의 왕래가 없어 불필요한 운동기구가 되고 있다. 때문에 운동기구를 주민이 애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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