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최홍규)는 지난달 23일 회인면 쌍암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낚시용품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을 상대로 수질오염 방지 및 안전관리를 홍보했다. 최홍규 지사장은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수한면장학회(조용복)는 지난 20일 수한면장학회 정기총회를 열고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대학생 5명에게 총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도 지난해 협의회 회원들이 고철 및 폐비닐을 직접 수거해 모은 100만원을 이날 수한면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조용복 회장은 “주민 및 단체에서 기탁한 장학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14일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군을 방문,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제공 보은군

㈜한화 보은사업장은 지난달 25일 보은군무료급식소에서 ‘효 나눔 무료급식소’를 실시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작년부터 보은군무료급식소와 함께 매주 수요일을 ‘한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효도 무료급식’의 날로 지정해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군무료급식소에 중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매주 임직원봉사

찬바람 쌩쌩 부는 겨울, 보은 수한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배움의 열기로 훈훈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이 학교에 따르면 방학 한 달 동안 학년별로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전교생이 거의 다 참여하고 있다. 방학 때면 마을에 친구가 없어 심심하고 무료하게 지낼 아이들을 생각해 바이올린, 클라리넷, 정서발달교육, 돌봄, 창의탐구, 미술,

회인면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양웅석,이순자)는 지난 17일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떡국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별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쌀200Kg 상당의 가래떡을 만들어 전달했다.

속리산중학교(교장 류규현)는 지난 5일 제45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올해 45회(누적 졸업생 5,361명)를 맞이한 졸업식에는 졸업생 51명 및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이 주도하고 기획한 행사로 진행되어, 아쉬움과 추억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보은군의회가 새해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2일 시무식을 마치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군민, 희망찬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숨가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7대 보은군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은 지난 2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16 결초보은 송년음악회’를 열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음악회는 1부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공연단이 멋진 음악을 선사한데 이어 2부에서는 인기가수가 출연해 객석을 가득 메운 500여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이끌었다. 보은군 상주 예술단체이기도 한 카잘스챔버는 ‘시애

속리산중(교장 류규현)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로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스키 캠프 전 사전교육 및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스키장에서의 안전한 수칙 행동요령을 미리 학습한 후 출발했다. 학생들에게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겨울 최고의 레저인 스키캠

보은군배구협회(회장 정구상)가 주관한 제8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배 차지 배구대회가 지난 10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군체육회장인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 정진유 교육장, 보은군체육회 최상열 전무이사 등 내빈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대회에는 가, 나, 다 3개조로 편성해 가조에는 종곡사랑,

구세군보은교회(사관 김윤택)가 2016년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6일 오후1시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개최된 시종식에는 이경태 군수,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 보은교육지원청 정진유 교육장, 김인수 도의원, 보은경찰서읍내지구대 양준호 대장, NH농협 보은군지부 김명구 지부장, 보은문화원 구왕회 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지난 26일 낮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2~3cm 가량의 눈이 내렸다. 나뭇가지에 내려앉은 눈은 벚꽃이 핀듯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눈을 품은 플라타너스와 단풍나무 사이의 오솔길이 고즈넉한 모습으로 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이 고요함과는 달리 이날 서울과 지방 등에서는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려 성난 민

속리산에 첫눈이 내렸다. 22일 아침 문장대 주변의 최저온도가 영하3도로 떨어지면서 문장대~천왕봉구간 800~1000m고지에 1~2㎝의 눈이 쌓였다. 이번 눈은 지난해 25일 내린 첫눈보다 3일이 빨랐다. 사진은 조리대에 눈이 쌓인 모습. <제공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보은신협(이사장 이남수)이 12일, 보은읍지역의 취약계층 10가정에 연탄2,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15명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나르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

삼산초등학교(교장 박인자) 1,2학년 어린이들이 지난 4일 속리산 숲체험을 다녀왔다. 속리산 숲체험은 천연비누만들기와 염색하기 체험을 비롯해 숲해설사가 들려주는 숲이야기를 들으며 가을의 속리산 정취를 느끼고 숲과 친숙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2학년 교육과정상 가을을 배우면서 가을풍경을 감상하는 활동과 연계한 이번 숲체험은 행복씨앗학교인 보은삼산초의

단풍이 절정에 달하면서 세조길의 아름다운 풍광이 속리산 탐방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속리산 단풍이 법주사와 세조길이 어울려져 물든 풍경사진과 단풍을 만끽하는 탐방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법주사에서 세심정 방향 약2km지점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호수가에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속리산 단풍이 법주사와 세조길 주변(해발380m)까지 물들었다고 24일 사진과 함께 밝혔다. 사진은 세조길 탐방로에서 붉게 물든 단풍을 쵤영하고 있는 탐방객 모습.

회인초등학교(교장 조영애)에서는 19일 교내 키움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고구마샌드위치경연대회’를 열었다. 찐 고구마와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가장 창의적이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든 이날 대회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수확에서부터 재료선정, 조리 및 메뉴발표까지 자기 주도적으로 진

보은의 명품, 대추가 수도권 도시민 입맛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보은군은 10일부터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보은대추 입점 기념 판촉 행사를 열고 수도권 5개소, 지방 2개소 등 총 7개점에서 보은 명품대추를 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점기념 판촉행사에는 정상혁 군수,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 박경숙 의원, 최창욱 보은농협조합장, 구본양 남보은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