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는 모내기가 시작됐다. 올해 첫 모내기는 지난 4월 30일 수한면 발산리 김주일 씨와 산외면 동화리 이영숙 씨의 논에서 이뤄졌고 1일에는 매화리 오영길씨도 모내기를 시작했다. 이날 심은 품종은 보은군의 주 재배 품종인 ‘삼광’으로 밥맛이 뛰어나고 고품질 품종으로 평가를 받으며 10월 초.중순에 수확한다. 이번 첫 모내기를 계기로 본격적인 중만생종 벼 모내기가 시작되고, 만생종 벼는 5월 중하순부터 시작해 6월 중.하순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올해 보은군은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인 알찬미를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70ha의 규모로 계약 재배를 처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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