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을 선출하는 보은군 다 선거구(수한, 회인, 회남, 내북, 산외)에서도 움직임은 분주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윤석영(회인) 의원과 박헌주(내북) 전)보은농협비상임이사가 출마를 선언했고, 국민의힘 쪽에서는 김낙경(내북) 보은군민간사회단체연합회 부회장이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는 그들의 살아온 여정과 앞으로의 의지를 살펴본다. 소개는 현직 및 가나다순. <편집자 주>
윤석영 의원 “군정 견제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현재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석영(66세) 의원은 삼전사기(三顚四起)의 인물이다. 2006년 보은군의회 의원 선거에 첫 출마 해 세 차례 낙선의 고배를 마신 후 지난 2018년 제8대 보은군의회 의원 선거에 당당히 당선되어 산업경제위원장과 부의장의로 의정 활동을 펼친 데 이어, 4년 전 제9대 선거에 당선되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 곁에서 일해 왔다.
윤 의원은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 삼권분립 원칙은 지방의회에서도 온전히 실현되어야 한다”며 “저는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견제를 통해 군정이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영 의원은 군과 의회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설적인 협력관계로 무조건적 반대가 아닌,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의정 활동의 기본임을 강조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10대 의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소속 위원회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성과로 평가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것이 윤석영 의원의말이다. 특히, 농민과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 지역경제를 살리고 보은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헌주 출마예정자 “기득권 세력의 무사안일 타파하겠습니다”
보은군의원선거 다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박헌주 전)보은농협비상임이사는 “우리 보은군이 급격한 인구소멸 지역인 것이 냉엄한 현실”이라며 “이러한 냉엄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야 함에도 현재 기득권 세력의 무사안일을 타파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계속해 “이러한 현실을 해체시키고 군정이 소외계층은 물론 소외지역 없이 군민 모두에게 균등한 혜택이 돌아가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고 싶다.”며 “보은군이 농업군인만큼 농업소득이 향상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정책 마련과 지원에 온 힘을 바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농업인, 노약자, 저소득층 등 약자편에서 일해나간다는 것이 박헌주 씨의 일관된 각오다. 실제로 박헌주 전)이사는 한화 구미공장 보은 이전 시 주민들의 중지를 모아 ‘한화구미공장이전저지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주민들의 의견을 관철시켰으며, 내북면 성암리에 폐기물처리공장 입주를 막아내는 등 늘 주민편에서 일해왔다.
양봉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헌주 전)이사는 충북에너지고 졸업 후, 농업에 전념해 왔으며, 한국한봉협회충북도회장과 보은농협비상임이사를 역임한 농업 전문가다.
김낙경 출마예정자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가 거론되는 김낙경(63) 보은군민간사회단체 부회장은 “4년 전 선택받지 못한 부족함으로 출마를 고민하고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질타와 권유를 외면할 수 없었다”고 출마 사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개척해야 보은의 내일이 있는 만큼 평생 쌓아온 식견과 자원을 총동원해 보은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보은 지역발전, 인구정책, 생활안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전 분야에서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함으로써 말이 아닌 성과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실천 의지를 다졌다.
출마 의사를 밝힌 김낙경 내북초등학교총동문회장은 내북면 봉황리가 고향으로 서원대를 졸업한 한 후 사회에 뛰어들어 보은군공동주택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은평화의 소녀상 건립 제안 및 추진위원회 활동, 일본경제보복 군민 규탄대회 제안 및 총괄기획, 2020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 개정을 추진 민선8기 6억원의 예산을 수립해 집행하도록 했다.
이에 더해 2024년에는 내북면 창리의 농축산식품부 96억 공모사업을 기획. 추진해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며, 청년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 내북면 봉황리 행복마을 공모사업 등을 실현시킨 기획과 추진의 달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