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이 지난 2월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65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갖고 전체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 구희선 축협조합장, 강석지 산림조합장 및 보은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대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보은농협 발전을 기원했다.
보은농협은 이날 총회에서는 농협 발전에 기여한 남경희(누청리) 최낙청(봉평리) 한채철(금굴2) 송병만(중동리) 김응주(속리산면 중판1) 정민재 (장안면 오창1) 정동수(내북면 법주) 정명자(산외면 길탕1) 조합원에게 우수조합원상을, 한윤숙 다문화사랑모임 회장에게 우수조직상을 전달하며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또, 주요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보은농협 손익에 기여한 본점 이성섭, 박삼용, 김동희, 이헌영 직원과 중앙지점 김홍교, 이주영, 김현주 하나로마트 황경호, 보은지점 이용학, 속리산지점 최윤서, 내속지점 남형우, 장안지점 노재민, 내북지점 최명, 산외지점 안희순, 산외지점 김현지 직원에게 ‘우수직원상’을 시상하며 노력을 치하했다.
이는 보은농협이 2025년 총자산을 전년의 3887억원 보다 174억원 증가한 4061억 원으로 나타난 성과를 거둔 것이 이를 입증했다. 매출 총이익에 있어 신용사업은 전년보다 5억1700만원이 감소한 94억 3,500만원에 머물렀지만, 경제사업에서 전년 대비 6.4% 증가한 80억9200만원을 기록하며 15억1000만원 흑자를 달성하며 발전에 가속을 붙였다. 서정만 조합장은 “지난해에도 우리 농협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 결과 4061억원의 총자산에 15억1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사업준비금 포함 11.8%의 총 배당률과 5000억원의 금융자산을 달성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2026년 올해는 건전한 여신관리와 안정적 사업추진을 바탕으로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 원을 목표로 조합원과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보은농협이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믿음과 참여로 애용해 준 덕분”이라며 “조합장으로 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그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계속해 “금년에도 농협의 모든 사업을 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투명하고 내실 있는 발전적 경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사 및 감사 선출에서 김광식 전 보은군 농업과장이 사외이사에 선출된 데 이어, 김상호, 윤성용, 최경기, 김병일, 이테호, 심창국, 김달호, 유청열 조합원이 비상임이사, 박병규, 백영한 조합원이 감사에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