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전날 늦은 밤부터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린 가운데 보은군에도 평균 1.5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번 겨울, 때때로 눈이 내렸지만 모두 바람에 날려 나뭇가지에 눈이 쌓이는 일이 없었지만, 이번 눈은 바람 없이 차분히 내려 쌓여 지역 곳곳을 하얗고 아름답게 수놓으며 겨울 정취를 물씬 풍겼다. 보청천 벚꽃길의 벚나무, 은사뜰 소나무 가지에도 모처럼 눈이 쌓여 아름다운 겨울 정취를 선사했다.
특히, 장안면 서원계곡 곳곳을 덮은 눈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고 눈이 하얗게 덮인 정부인소나무의 아름다운 자태는 또 다른 세계를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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