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선 조합장 “모든 성과는 조합원님들 덕분” 감사 표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20일(금) 보은문화원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결산을 승인했다.
전년(2024년) 21억6천만원 대비 16%가 성장한 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조합원에 대해 이용고배당 9.85%, 출자배당 4%, 사업준비금 5.73% 등 19.58% 총 20억9천4백만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특히 배당액의 10%를 지역주민이 대다수인 준조합원에게 배당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조합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총자산 4천억원을 돌파한 축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동반성장에 힘입어 사업계획 대비 103%에 이르는 130억원의 매출 총이익을 기록했다.
축협에서는 교육지원사업비를 전년대비 9.4%가 증액된 23억 7천만원을 집행하고도 사업계획대비 163% 달하는 25억1천5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이처럼 내실을 탄탄히 다지고 대외적으로도 유명세를 떨친 것은 구희선 조합장의 탁월한 경영 능력이 빛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구희선 조합장이 충북농협 새로운조합장상 수상을 비롯하여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상, 2년연속 농협인증 클린뱅크 ‘금’등급 달성, NH농협손해보험 월간 Top-Class 사무소 선정 등 사업성과에 대한 굵직한 수상을 기록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상임이사를 비롯한 이사, 감사 등 임원진의 임기 만료에 따라 임원 선출도 이어졌다.
조합장을 제외한 모든 임원 선출 결과 구권회 상임이사가 압도적 지지율로 연임에 성공했고 최병욱 사외이사도 재신임을 받았고, 감사는 선출 정수인 2인으로 강구현, 이준희 조합원만이 등록해 무투표 선출됐다.
총 12명을 선출하는 비상임이사 선거는 보은에서 김주홍, 김홍봉, 박금용, 신현호, 윤태희, 이재현, 이화일 조합원 등 7명이, 옥천에서 안재룡, 전재필, 정조영 조합원 등 3명이, 영동에서 김학동, 박광춘 조합원이 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구희선 조합장은 “녹록치 않은 여건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협동조합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조합원을 위한 조합, 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되는 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비상임이사 선거가 치열했는데 이는 조합원 여러분의 조합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덕분”이라면서 “선거기간의 경쟁은 내려놓고 앞으로도 조합 구성원으로 협조와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축산업과 축협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정만, 김선화, 강대기, 김경배 조합원이 구희선 조합장으로부터 우수조합원상을 수상했으며, 최광언, 양상현 조합원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직원 표창,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건전 결산에 도움을 준 조합원 및 지역 주민에 대한 보은의 의미를 담아 1년만기 연 3% 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