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풍지원센터, 전통 프로그램으로 설 명절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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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풍지원센터, 전통 프로그램으로 설 명절 빛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6.02.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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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야 나라와 역사가 발전한다”
보은향교 가풍지원센터를 찾은 주민들이 다도를 익히고 있다.
보은향교 가풍지원센터를 찾은 주민들이 다도를 익히고 있다.

 보은향교가풍지원센터(센터장 박평선)에서 설 명절 연휴 동안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우리 문화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고취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째날인 지난 15일에는 16명의 첫 손님들이 찾아와 새해 운수를 보고 다도체험과 전통 놀이를 즐기며 덕담을 나누며 설 명절 등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박평선 센터장은 세배의 의미와 방법을 알려줬고 이를 듣고 세배를 드린 어린이들에게 세뱃돈을 건네며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기원했고, 함께 온 부모들에게는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는 퇴계 이황 선생의 덕담 ‘무자기(毋自欺)’를 써주며 행복을 기원했다.
 둘째날인 16일에도 17명이 보은향교를 방문해 다도체험 등 다양한 전통을 배우고 즐겼으며, 설 다음 날인 18일에도 17명의 부모와 자녀들이 찾아와 ‘맨드라미 차’와 ‘목련차’를 우려 마시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설 명절 동안 보은향교를 찾아 체험행사에 동참한 인원은 모두 65명으로 이중 15명의 청소년이 함께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며 병오년(丙午年)을 힘차게 출발했다.
박평선 센터장은 “역사와 전통을 잃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며 “우리가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야 나라와 역사가 발전한다”고 프로그램 운영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린 박평선 보은향교 가풍지원센터장은 성균관대에서 유교 철학을 전공한 유학자로 박사 학위는 물론 다양한 우리 민속 전통을 전공한 실력파로 성균관 교무부장,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총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보은향교 가풍지원센터장으로 재임하며 전국 각지의 향교와 서원을 순회하며 경전 교육 및 가풍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역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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