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는 지난 14일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한면 정선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최부림 의장은 "오늘 보은군의회의 봉사활동이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보은군의회는 실질적인 농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농가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및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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