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이임 및 명예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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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이임 및 명예퇴임식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6.2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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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25일 지역 발전과 군정 업무에 헌신해 온 공직자들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퇴직준비교육 이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박철용 보은읍장, 임춘빈 수한면장, 홍영의 회남면장, 정승무 마로면 부면장, 이규현 내북면 부면장, 황인찬 회인면 맞춤형복지팀장 등 6명은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며, 김찬식 통합관제팀장, 최완구 주무관 등 2명은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군수님과 동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보은군의 발전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군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최재형 군수를 비롯한 선후배 공무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수십 년간 공직에 몸담아온 이·퇴임자들을 축하했다. 재직 공무원들은 그동안 조직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선배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고 퇴임을 앞둔 이들과 함께 군청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작별의 아쉬움과 감사의 뜻을 나눴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주신 이·퇴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걸어온 길이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공직을 떠나더라도 군정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최재형 군수, 임춘빈 수한면장, 박철용 보은읍장, 홍영의 회남면장, 황인찬 팀장, 변인순 부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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