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신희웅 서장과 전의경어머니회(회장 김혜숙), 전의경 등 25명은 지난 7일 회인면 용곡1리 강병설씨 고추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대원들도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함양과 땀의 소중함을 일깨워줌으로써 주민들에게 친근한 경찰상을 알릴 계기로 보은서가 마련했다

보은삼산초등병설유치원(원장 조종록) 원아 47명이 지난 2일 보은군 삼승면 돋을볕 과수원에서 사과따기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들은 직접 사과열매의 크기와 맛을 관찰하는 등 농산물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는 12월 6일 졸업식을 끝으로 종강하게 되는 내북면 주성노인대학(학장 박종선) 학생 120명은 지난 1일 천안독립기념관 및 유관순 생가로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양재덕 학생회장은 “전시관을 돌아보면서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기꺼이 목숨을 바쳤던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전시물 못지않게 아름다운 숲과 자연 경관을 보고 느끼는 뜻 깊은 하루였

속리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은숙)이 6일 중국어 강좌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갔다. 중국어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6시 30분에 시작하여 하루에 두 시간 동안 다문화 강사인 정설 씨의 강의로 총 20시간을 공부하게 된다.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21명이 참석했으며 신호섭 면장의 개강인사와 강사의 약력소개 위원장 인사순으로 개강식을 마쳤다. 속리산

보은군은 지난 6일 군청 광장에서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처요령 및 수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직장자위소방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보은군청 직장자위소방대원를 비롯해 119 안전센터 등 250여명은 이날 군청 본관 건물 지하 화재를 가상으로 화재신고 및 경보전파,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 응급복구훈련 순으로 30여분동안 훈련했다.

보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지난 5일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속리산파출소 박종진 경위(좌측)는 대추축제 기간 중 속리산에서 발생한 차량털이범을 검거한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이규홍)와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고세웅 사무총장)는 11월 1일 박람회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홍보 협약은 내년 5월 오송역 인근에서 열리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성공을 위한 홍보 다각화와 업무교류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한국지역신문협회

보은읍 금굴리 소재 (주)코리아아그로(대표 한범석) 가족들은 지난 5일 구 보은체육관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 50여명은 희망 패기 열정 용기 네 팀으로 나눠 풍선 머리로 나르기(사진) 등 10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꾀했다. 보은읍 강산 출신의 한 대표는 “내년에는 직원들이 좀 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보은군이 ‘제6회 충청북도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에서 충북도 12개 시·군 중 종합 4위를 달성했다. 당초 목표인 8위에서 4계단이나 초과달성했다. 보은군은 지난 1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 육상, 탁구, 론볼, 씨름, 게이트볼, 좌식배구 등 10개 전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15명을 출전시켰다.

땀 흘려 배운 기술을 이웃에게 환원하는 값진 봉사활동이 마로면사무소에서 지난 6일 펼쳐졌다. (사)한국기능선수회충북지회와 한국폴리텍IV대학 청주캠퍼스의 주관으로 마로면사무소에서 농촌기능 봉사활동이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한국기능선수회충북지회 회원과 한국폴리텍IV대학 청주캠퍼스 학생들을 비롯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지난 4일 보은군에 거주하는 18기 노인대학 동창회원 28명은 강릉 통일공원으로 추억여행을 떠나기 위해 이른 아침 하상주차장에 모였다. 쌀쌀하고 바람도 찬 추운 날씨였지만 아랑곳없이 모여들었고 몸은 늙었으나 마음은 어린아이들처럼 청춘 만발하여 곱게 단장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관광차에 몸을 실었다. 언제 보아도 친절하고 정이 넘치는 18기 노인대학 김재학 회장

지난달 25일 종곡초등학교는 종곡리 체험관에서 고추장을 담그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들을 위해 이미경 부녀회장은 일찍부터 대추고추장을 담기 위한 교육 준비를 해 놓았다. 학생들은 조용히 주의사항을 듣고 4분단별로 고춧가루와 메주가루를 다린 물과 소금, 엿기름을 삭힌 물 등 준비된 재료들을 받고 앞치마를 두르고 장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학생들은 부녀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머니’와 ‘아버지’라는 이름은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우면서 최정점 위치를 지칭하고 만인이 우러러 존중하는 호칭이다. 어머니라는 칭호는 내포하는 의미가 다양하면서 넓고도 크고 깊으며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킨다는 관점에서 모든 사물의 시원을 나타내는 반면 아버지는 최고의 위치와 권위를 상징한다. 우

며칠 전 가까운 친구 분이 메일을 보내 주었다. 내용인즉 꽃피고 무성 할 때 보이지 않던 가지가 잎이 지면 고개를 내미는데 그 가지 이름이 바로 연민이란다. 그리고 또 가장 말이 없고 가장 오래가는 것이 연민이란다. 연민의 정이 나아가 사랑도 미움도 되고 또 사랑이나 미움이 연민이 될 수도 있겠기에 연민으로 살아 갈 때도 많이 있겠지만 연민 또한 좋은 감정

선배님! 황귀선 선배님! 부음소식을 접하고 정신이 혼돈하고 마음이 무너져 한참이나 힘들었습니다. 그날 밤 빈소에 가 향을 사르고 술잔을 올리며 영정을 뵈니 웃는 그 모습이 여전하신데 이승을 떠나셨다니 이 무슨 일입니까? 일찍이 보은 외진 시골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보은에서 고등학교는 청주에서 마치고 청운의 꿈을 품고 서

원래 뒤에 붙는 ‘금(金)’자는 없었다. 돌잔치, 결혼식, 회갑연, 초상집이든 간에 모두가 ‘부조’였다. 부조란 말 그대로 길사나 흉사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친척이나 이웃이 십시일반 거들거나 도와주는 것을 뜻했다. 어찌 보면 품앗이 형태로 돈이나 음식, 노동력 등을 보태, 일을 잘 치러내는 우리의 오랜 전통이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속리산국립공원 내 샛길, 백두대간 출입 기획단속 및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속리산국 립공원 내 샛길?백두대간 출입, 취사?흡연행위, 관내 버리미기재, 악휘봉, 갈모봉, 밤치 등 백두대간 및 문장대, 천왕봉, 도명산 등 속리산 국립공

한국음식업중앙회 보은군지부(회장 김민철, 좌측)와 보은축협(우)은 지난 26일 보은대추축제장에서 중학생 미국 LA 교류 활동비에 써달라며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을 정상혁 군수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