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중학교총동문회, 제17차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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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중학교총동문회, 제17차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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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관 속리중 총동문회장이 동문과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하고 있다.
황규관 속리중 총동문회장이 동문과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하고 있다.

  속리중총동문회(회장 황규관)가 지난 27일 속리산운동장에서 200여명 동문과 지역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황규관 회장은 “코로아 바이러스가 사라져 지난해에 이어 정기총회를 아무 탈 없이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 일”이라며 “모교가 사라지고 없지만 우리들의 화합과 고향 사랑은 지속해 나가자”고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속리중총동문회는 이날 임기를 마친 황규관 회장의 후임으로는 청주시 오창에서 부동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승호(12회)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수석부회장에 유영관(13회) 동문을, 정규진 (14회)동문을 여성부회장으로 권오제(15회) 회원을 부회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사무총장에 최은희(17회) 동문이, 이계순(17회)동문이 사무차장을 이어간다. 
신임 한승호 회장은 “1년간 우리 동문회를 잘 이끌어 주신 황규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의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는 좀더 구체적이고 품격있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군내 어르신들 초빙과 동문들의 참여독려 등으로 동문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역 어르신들도 함께한 이날 속리중 총동문회에서는 맛난 뷔페음식을 어르신들께 선사한 데 이어 손에 손에 화장지와 카네이션이 심겨진 작은 화분과 떡이 담긴 봉투를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도 표했다. 
 한편,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속리중 동문은 배상록 (전)속리산 면장, 백영한 (전)속리산면 이 장협의회 회장,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를 퇴직한 나기훈 역대회장, 보은군의회 김도화 의원 등이 보은지역에 잘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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