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려 배운 기술을 이웃에게 환원하는 값진 봉사활동이 마로면사무소에서 지난 6일 펼쳐졌다.
(사)한국기능선수회충북지회와 한국폴리텍IV대학 청주캠퍼스의 주관으로 마로면사무소에서 농촌기능 봉사활동이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한국기능선수회충북지회 회원과 한국폴리텍IV대학 청주캠퍼스 학생들을 비롯해 보은군농업기술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보건과학대학교, LG전자서비스센타, 현대자동차서비스센타, 기아자동차서비스센타, 예일미용고등학교, 한국미용기능장회 충북지회 등에서 8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가전제품수리에서부터 농기계수리, 이·미용, 시계수리, 도배, 이·미용, 사관침, 시계수리, 전기점검, 자동차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면내 최고령자 21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찍어드렸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이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최상헌 면장도 “이렇게 마로면을 찾아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머리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