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6시 30분에 시작하여 하루에 두 시간 동안 다문화 강사인 정설 씨의 강의로 총 20시간을 공부하게 된다.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21명이 참석했으며 신호섭 면장의 개강인사와 강사의 약력소개 위원장 인사순으로 개강식을 마쳤다.
속리산은 특히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간단한 외국어가 필요한 지역 특성을 감안해 중국어 강좌를 하게 되었으며 이번 기회에 생활에 보탬이 되는 외국어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첫 강의에서는 수화로 일부터 십 까지를 배우고 니하오 (안녕하세요). 츠판러마(밥먹었어요)등 간단한 대화 내용을 익히며 생소한 중국어에 수강생들은 흥미롭게 강의에 응했다.
/김헌수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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