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의회, 특별지원 추경예산안 처리 충북도의회가 지난달 29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 했다.2020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대비 2311억원(4.4%)이 증가한 5조4800억원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 운수업체 종사자 등 피해계층 추가 특별지원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됐다.2020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대비 1412억원(5.2%)이 증가한 2조8654억원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종합 | 김인호 기자 | 2020-05-07 09:00 다섯 가지 불효 예부터 효도는 인간의 도리라 중시됐다. 불효자는 ‘후레자식’이나 ‘금수만도 못한 놈’의 대명사격이었다. ‘인간 말종’으로 사람취급하지 않았다. 다만 삼강오륜 두 번째에 적시된 아버지와 자식사이의 도리는 친밀함에 있다는 ‘부자유친’처럼 불효자와 부모의 관계는 남다름도 있다. 드물지만 아무리 흉악하고 형편없는 위인이라도 부모 앞에서는 착한 순둥이가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어버이를 무시하고, 때리는 등 막장인생의 행동으로 이웃의 손가락질을 받는 불효자라도 부모는 감싸고 싶어 한다. 세상에서 욕먹는 부모에게 울면서 효도하는 자식들도 있다 종합 | 최동철 | 2020-05-07 09:00 코로나19와 나라다운 나라 누구나 생각을 한다. 생각에 의해 행동하기도 한다. 생각은 외부적인 환경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자신이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느냐에 따라 행동하고 표현하기도 한다.돌이켜보면 우리 역사상 나라가 혼란할때마다 앞장선 사람은 대부분 민초들의 역할이 컷다. 특히 불과 3~40년전부터 민주화에 대한 열기가 확산되면서 문재인 정부를 촛불혁명이라는 말로 대변되고 있다.국민의 행동이 극대화되었을 때 세상은 분명 변화를 가져온다. 하지만 사람으로 태어나서 소신껏 행동하지 못하는 처지를 한탄하기보다는 뚜렷한 가치관과 소신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종합 | 박진수 기자 | 2020-05-07 09:00 청자인형주자(靑瓷人形注子)의 출현 누구나 열심히 살다보면 일생에 한두 번은 큰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이미 타계한 대구골동계의 유명한 김모씨가 고려청자인형수주(후에 대한민국국보167호로 지정)를 입수하게된 것은 바로 그런 드문 기회였다. 높이 28㎝, 바닥지름이 19.7㎝인 아름다운 비색의 이 고려청자는 인물의 형태를 하고 있는 주전자다. 물주전자인지 술주전자인지 아니면 그냥 장식용이었는지는 잘 모르나 그 크기와 위에 뚫려있는 주입구와 앞쪽에 출구가 있음을 볼 때 실제로 사용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상감은 없고 요철조각으로만 되어있으며 옛스런 복장에다 머리에는 봉 종합 | 이장열 (사)한국전통문화진흥원 이사장 | 2020-05-07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