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농업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농업인구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해 못자리조차 설치하기가 어려운 실정인 가운데 벼 육묘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모내기를 하기 위해서는 육묘를 해야 하는데 육묘의 과정이 매우 복잡하다.우선 볍씨를 확보해 소독하고 물에 담가 몇날 며칠 물을 갈아줘가며 불려 싹을 틔우고 모판에 정제된 흙을 담고 그 위에 싹이 튼 볍씨를

정부가 올해산 추곡수매가를 지난해보다 4%인하하기로 한데 대한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동의 과정에서도 적잖은 진통이 예상, 정부안이 그대로 통과될지 미지수다.정부는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올해산 추곡 및 하곡 수매가를 양곡 유통 위원회의 건의를 수용해 4%인하키로 하고 6월초 17대 국회에 추곡과 하곡의 수매가와 수매량에 대한 정부안을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의 친환경 환기시설 및 급수시설 개선과제와 종합기술 투입에 의한 수출용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제가 농림부와 농촌진흥청 합동심사로 현장애로기술 개발사업 농업인 개발과제로 선정돼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친환경 환기시설 및 급수시설 개선사업은 산외면 탁주리 안효두씨를 선정, 양계장에 환기 입기구를 제거해 자연환기로, 토출구를 중앙

쌀생산 조정제 대상 농지의 사후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휴경농지도 관리를 적절히 하면 농지도 보전하고 추가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다며 휴경상태인 농지를 방치하지 말고 적절한 관리를 해 농지를 보전할 것을 당부했다.휴경지에 녹비, 사료작물 등 비상업적 작물을 재배하면 지력이 증진되고 추가 논농업 직불금을 ㏊당 43만원∼53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도시 근

4월24일부터 25일까지 서리 및 냉해로 인한 과수와 고추 등의 피해에 따른 복구액이 8491만2000원으로 산정됐다.냉해피해 조사 결과 사과 98.45㏊, 배 58.85㏊, 복숭아 11.50㏊, 포도 10.20㏊가 냉해 피해를 입었으며 밭작물 및 채소의 경우도 고추 13.65㏊, 배추 2.0㏊, 옥수수 4.22㏊, 감자 0.83㏊가 피해를 입었다.이번 피

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김광렬)는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경제사업 활성화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 지역본부 김태석 경제부본부장과 김희철 유통팀장, 김광렬 지부장, 김익중 차장을 비롯, 각 지역농협 경제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WTO, DDA 농업협상, 한·칠레 FTA 및 쌀 개방 재협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업인 조합

군이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5월7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1만2641건에 11억2000여만원으로 이중 1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가 8억3000여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74.5%를 차지하고 있다.이에따라 군은 6월30일까지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과 합동 징수반을 편성해 체납액을 현장 징수하는 한편 고액 체납자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벼 물바구미 5455㏊에 대한 방제 통보 1호를 발령했다, 벼 물바구미 방제약으로 카보입제는 모를 심는 당일 80g, 마샬입제 60g, 뉴명콤비입제와 다카바입제는 50g을 상자에 뿌려줘야 하고 리젠트세립제는 모내기 3일전에 뿌려야 한다.벼 물바구미는 반드시 전용약제로 방제해야 하는데 에카룩스 입제는 메페나성분이 함유돼 있는 제초제

3·5폭설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수한면 병원리 박귀열(51)씨가 폭설악몽을 딛고 하우스 복숭아 출하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군내 다른 하우스 복숭아 재배 농가들은 폭설로 인해 복구가 어려워 하우스를 모두 철거를 했는데 박귀열씨 하우스만이 유일하게 복구돼 복숭아를 수확하고 있는 것이다.박귀열씨와 부인 윤향섭(44)씨는 4월30일 28박스를 시작으로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6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농업전문지도사 수준 향상을 위해 7개 반으로 나눠 비교 견학을 실시키로 했다. △축산분야는 지난 6일 함평 천지한우영농조합법인 견학을 시작으로 △특작분야는 6월1일 약용식물원, 제천약령시장 △채소분야 6월29일 반디쌈채소농장 △생활개선팀 6월3일 떡과 한과류 유통현황을 비교 견학할 계획이다. 또 △실증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잦은 고장으로 인해 농기계 수리를 요청하는 농업인들이 폭주하고 있다.이에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내방수리 요청이 폭주하고 있어 농기계 수리운영 시간을 모내기가 끝나는 5월 31일까지 일과후 1일 2시간씩 연장근무를 실시키로 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만원 이하 3회까지는 무료로 수리해줘 수리요

군 4-H연합회(회장 황선일) 임원진 11명은 4월 29일 삼승면 내망리 휴경밭에 공동학습포 0.2ha를 운영, 고구마 정식을 실시했다.공동학습포 운영은 4-H회원 스스로 새 지식과 개선 된 기술을 실천하여 봄으로서 자신감을 얻고 착실하게 익혀나가는 실천적 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시키며 협동심을 배양하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지역사회 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본논 초기에 문제되는 병해충은 모내는 날 상자처리가 효과적이며 농약 사용량과 방제 노력이 크게 줄어들고 벼 뿌리 가까이 뿌려져 잘 흡수 이용되고 본논에서의 방제를 한번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약해를 받지 않도록 모내는 날 처리하기를 당부했다.카보입제는 본논살포시 300평당 4kg을 뿌리지만 상자 살포시 2.4kg이면 가능해 4

3·5 폭설 피해로 농민들의 사기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냉해피해까지 겹쳐 농가들이 재기 의지까지 짓밟은 하늘을 원망하고 있다.특히 유해조수 방조망 및 덕 시설 피해에 나무가 부러지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들은 피해를 덜 입은 과수원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설상가상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등 최근 계속되는 저온으로 인해 농작물이 입은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전 직원의 1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농업관련 전문지로 월간원예, 상업농경영, 한우, 월간축산, 월간버섯 등의 전문지와 자격증 취득관련 전문도서 10종을 구입, 사무실에 비치해 직원들을 지원하고 있다.이를 위해 기사 필기 4명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지난 22일 학교별 4-H 담당지도교사와 교장, 교육청 관계자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지도교사 연찬회를 실시했다.이번 연찬회는 4-H 지도교사 기본교육을 통해 학교 4-H 지도교사들의 자질 및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과 농촌의 초석인 학생 4-H회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며 4-H운동 이념을 계승 발전시켜 유능

보은군 생활개선회(회장 육종복)는 지난 20일 삼승면 서원리 권경순 회원 집에서 이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불우이웃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로 추진하는 된장·고추장 나누기 행사로 지난 2월 9일 담근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장 뜨기 행사를 실시했다.또한 군 생활개선회 2/4분기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별 생활개선

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지사장 박승호)는 지난 21일 수한면 보청저수지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2004년 통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기반공사 직원을 비롯해 수리시설 관리원, 운영대의원, 용수관리위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통수식은 풍년농사를 위한 기원제의 전통성을 계승해 농업인들에게 영농급수가 시작됨을 알려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폭설로 시설원예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피해를 입지 않은 농가를 중심으로 방울토마토의 일본 수출이 재개됐다. 특히 방울토마토 생산 농가 중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도 찌그러진 철제 파이프를 복구하고 가온을 하는 등 작물 관리에 안간힘을 기울여 작물 일부를 살려내 이번 수출동참에 물량을 대고 있다.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회장 이우직, 외속 구인)에

우체국택배 사은행사 포스터에 탄부농협에서 생산하는 탄부 참쌀이 사은품으로 소개돼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전국에 홍보되는 효과를 거뒀다.내고향 보은 탄부 참쌀은 2003년 고객만족도 택배부문 1위를 수상, 우체국에서 제49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우체국택배 사은행사 사은품으로 선정됐다.우체국택배 사은행사는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