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 집배원의 발빠른 대처가 소중한 주민의 재산을 지켜 칭찬이 자자하다.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경 탄부면 하장리 탄부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을 지나던 보은우체국 황인규(40) 집배원은 앞쪽 안치홍씨의 집에서 연기가 솟아 오르는 것을 발견한다.화재를 직감한 황 씨는 가던길을 멈추고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집으로 뛰어들어 인근 수돗물을 화재가 발생한 저온저장고에 뿌리며 화재진압에 나섰다. 황씨의 노력으로 불은 수그러들었고 인근 마로면 소방파출소에서 긴급 출동한 119진화대에 위해 완전 진화됐다. 신속한 대처로 큰 화재를 모면하

경영혁신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는 보은의 자랑 ㈜풀그린(대표 홍성관)이 사회기여를 펼쳐 호평이 자자하다. 지난 4월 22일,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BBS보은군지부(회장 이정훈)에 50만원상당의 만두 25박스를 기탁했다. 이를 전달받은 BBS보은군지부회원들은 당일 저녁, 평소에 관리하고 있는 23가정의 자매결연 학생을 찾아 전달하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이정훈 BBS보은군지부 회장은 “풀그린으로 부터 받은 만두를 평소 돌보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했다”며 “보은지역 사회단체와 하나 되어 지역발전은 물론 소외된

이달혁 전 삼승면이장협의회장(사진 우측)은 지난 2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25포 모두 500kg를 기탁했다. 이달혁 전 협의회장은 평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섬김에 힘쓰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달혁 전 협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폐쇄돼 어르신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텐데 이제 경로당 운영이 재개돼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보은군 삼승장학회(회장 이태희)는 지난달 28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삼승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회 임원, 장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씩, 대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45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삼승면에 소재한 판동초등학교와 속리산중학교에 학생 복지를 위한 발전기금을 학교별로 각 10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태희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지역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삼승면장은

장안면 장안리에서 신장안식당을 운영하는 장안1리 김병남 이장은 지난 1일 마을 어르신 2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김병남 이장은 평소 감사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정성이 담긴 점심 한 끼를 준비했다. 이날 점심에 초대된 어르신들은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시면서 장안1리 김병남 이장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병남 이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남 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대

장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강남구)는 지난 26일 장안면 소재 서원계곡 일원을 대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장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장안면 관광지에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보여 주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10명의 회원들이 계곡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주요 도로변의 잡목과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강남구 회장은 “올해는 분기마다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해 아름다운 장안면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진성 장안면장은“청정 장안면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

보은군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춘석, 허길영 면장)는 지난 25일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 실적 보고에 이어 2022년 ‘참 고마운 이웃’ 지원사업 추진 방안 협의,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액 사업 추진 방안 논의,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추가 위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춘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지역 내 복시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어

보은군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동희)는 지난 20일 면내 쓰레기 상습 투기구간을 청소하는 환경정활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자치위원 전원이 참석해 송현삼거리를 중심으로 관기우회도로와 농로 사이의 사면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1톤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굵은 땀을 흘렸다. 수거한 쓰레기 대부분 차량에서 던져진 음식물·음료 포장봉지와 일부 생활쓰레기가 섞여 있었으며, 부패된 음식물의 악취가 상당해 일부 운전자들의 의식 부족에 대한 탄식을 자아냈다고. 강동희 위원장은 “오랫동안 지나다니며 눈에 거슬렸던

내북면 이원리(이장 이덕자) 주민들은 최근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울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7만6000원을 전달했다. 이원리 주민들은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통감하면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덕자 이장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김

삼승면 내망1리(이장 김형주·53)주민들로 구성된 내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내사모’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제한되던 모임이 풀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19일, 대부분이 고령인 마을주민들을 초청해 잔치를 베풀어 칭송이 자자하다. ‘내사모’ 회장인 백세건강원 현수환 대표는 이날 70여명의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을 모셔놓고 각양각색의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며 그동안의 피로를 위로했다. 현 회장은 “마을어르신들 늘 건강하세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진행된 이날 잔치에서 자신의 재질인 음악을 열창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현 대표는 “코로나

보은읍 월송2리(이장 김상호) 마을회는 지난 12일 주민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모여 도로주변과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수거와 배수로에 묵은 쓰레기 치우고 수로를 정비하는 등 마을 대청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호 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도록 주민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병 보은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솔선수범해서 깨끗한 마을을 위해

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면청사 소재지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관광지인 속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고 주말에도 많은 차량이 몰려들고 있어 우리 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했다고 한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허길영 면장과 12명의 직원은 면 청사 인근에 쌓인 낙엽과 나뭇가지를 쓸어 담고, 인근 도로변과 버스정류장의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그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도로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

탄부면 고승리(이장 구자영) 마을회는 지난 8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10명의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입구에 모여 주요 진입도로와 하천변에 버려진 묵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히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 구자영 이장은 “우리 마을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로 만들도록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노력할 계획”이라며,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욱환 탄부면장은 “자

내북면 아곡·용수리 마을회는 지난 4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마을 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입구와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회관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 아곡리 신기수 이장과 용수리 정영이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마을 청소에 적극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아곡·용수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식 내북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한국외식업중앙회보은군지부(지부장 안우상/이하 보은군외식업지부)가 3월 22일 제57회 정기총회(서면결의)를 개최하고 회원업소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령한 학생은 최세희(구미대) 윤지원(서울시립대) 김여정(충북생명고) 최윤빈(보은정보고) 최종원(보은중) 김준형 (보은고) 차영진(송죽초) 학생이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보은주류 (대표 김숙희), 대광주류 (대표 김영훈), 태양정보테크(대표 김연하)에서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선 1월 10일에는 보은읍에서 제주항을 운영하고 있

장안면 개안리마을회(이장 주현호)는 지난 29일 봄맞이 마을대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1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대청소 및 환경정화활동으로 마을 구석구석 쓰레기 수거 및 빈병, 고철 등을 수집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현호 이장은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기꺼이 함께해 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성 장안면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작업에 함께 참여해 주신 개안리 주민

삼승장학회(회장 이태희)가 지난 17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삼승장학회 임원 및 회원 내빈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삼승장학회 정관개정안 및 2022년 장학사업계획안이 상정되어 원안 가결됐다.이날 총회에서 삼승장학회는 장학회발족에 그게 기여한 김인식 전삼승면장, 강병우 삼승장학회준비위원장, 유승귄 바이오플랜 대표. 구성서 현대엠테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삼승장학회는 2020년 9월 준비위원회(위원장 강병우)를 구성한 이후 8개월여의 노력 끝에 7000만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12일 14시경 익명의 주민이 소방서를 찾아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자는 “TV에서 소방관들이 산불 대응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가슴 아파 고생하는 소방관들에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준비했다”며 감사와 위로의 말만 남긴 뒤 신분도 밝히지 않은 채 서둘러 소방서를 떠났다. 한종욱 서장은 “우리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보은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소방서에서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 119수호천사단에 대한 주민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보은읍에서 하얀꽃집을 운영하는 고정식 대표는 “오늘(23일) 아침 5시 50분경, 큰형수가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며 “큰형수가 다급하게 형이 이상하다. 말도 못하신다며 너무도 급해 119에 신고는 생각도 못하고 나에게 전화를 해왔다”고 했다. 고 대표는 부랴부랴 119전화해 빠른 출동을 부탁한 후 형님 집으로 달려갔다. 형네 집에 가보니 119응급대원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119응급 소방대원은 큰형님의 덩치가 커서 어른 넷이 옮겨도 힘든 사항임에도

마로장학회(회장 강동희)가 올해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마로장학회는 지난 8일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생 4명, 중.고생 2명 등 모두 6명의 학생에게 총 7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마로면내 초등학교인 관기초등학교와 세중초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도 20만원씩 총 60만원을 전달했다. 강동희 장학회장은 “학생들의 학력도 출중해 매우 뿌듯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어디를 가든 지역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훌륭한 국민으로 성장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