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에서 지난달 27일 내북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놀이버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실력을 크게 UP시켰다.
이 사업은 외국어교육 기관 및 학습 시설 부족으로 인한 외국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은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해 진행됐다.
이번에 펼쳐진 「찾아가는 영어놀이버스」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보은교육지원청은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영어전문강사, 외부 방과후강사로 구성된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오는 11월까지 보은지역 공립유치원, 초등학교 49학급을 대상으로 영어놀이, 영어책봄, 영어몸활동 등 영어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름방학 중 수정초, 종곡초, 판동초, 탄부초 등 4개 초등학교, 보은여중, 보덕중 등 중학교 2개 학교 및 기초학력 책임 학년군 희망자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영어놀이버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학습 및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영어교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집중지원 할 예정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미래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야말로 필수중의 필수”라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의사소통 역량을 더욱 다각도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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