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적십자회
‘사랑의 나눔’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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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적십자회
‘사랑의 나눔’ 행사 열어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4.04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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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구병산적십자봉사외와 자원봉사회가 합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로면 구병산적십자봉사외와 자원봉사회가 합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로면 구병산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은숙)와 마로면자원봉사회(회장 이향자)는 지난 2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구병산적십자봉사회와 마로면자원봉사회 3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손질한 식재료로 고추장뿐만 아니라 열무김치도 직접 담가 정성껏 포장해 면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견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열무김치와 고추장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매번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은숙 구병산적십자 회장과 이향자 자원봉사회장은 “우리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귀복 마로면장은 “항상 마로면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는 적십자와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면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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