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건설, 5년째 탄부면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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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건설, 5년째 탄부면에 성금 기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3.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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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숙·이국현 대표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됐으면”
㈜삼우건설 송명숙·이국현 대표가 5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5년째 기탁해오고 있어 탄부면 복지에 훈훈함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왼쪽부터 정희진 복지팀장, 송영숙·이국현 대표, 정긍영 탄부면장, 오성진 부면장.
㈜삼우건설 송명숙·이국현 대표가 5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5년째 기탁해오고 있어 탄부면 복지에 훈훈함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왼쪽부터 정희진 복지팀장, 송영숙·이국현 대표, 정긍영 탄부면장, 오성진 부면장.

보은군 탄부면에 소재한 ㈜삼우건설(대표 송명숙·이국현)은 지난 20일 탄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배, 정긍영 탄부면장)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명숙·이국현 대표는 고향인 탄부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5년째 꾸준히 성금 100만원씩 현재까지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송명숙·이국현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으로 이어오고 있는 삼우건설 송명숙, 이국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으로 면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긍영 탄부면장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탄부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탄부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며내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탄부면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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