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생활개선회(회장 박부이)는 지난 8일 내북면 적음리에서 ‘사랑의 열무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생활개선회 40명의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 100단과 얼갈이배추 그리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추, 마늘 등 양념으로 열무김치 400㎏을 만들어 면내 21개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확인했다. 박부이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나와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에 함께해 준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경로당은 이용하시는 노인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성수 면장은“이른 시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내북면생활개선회 박부이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북면생활개선회 온정의 손길이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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