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15개 업소, 10월부터
군이 업무표장 특허를 획득한 `충북 알프스' 사용에 따른 로열티를 10월부터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9일 군은 상징물 관리위원회(위원장 심상결)를 개최하고 식당 6개소, 생산업체 9개소와 계약을 체결하고 로열티를 징수하는데 합의, 1차 사용기간을 10월1일부터 2003년 12월31일까지로 하고 정식 충북알프스 표장 사용에 따른 로열티를 징수하게 된 것. 식당은 매년 50만원, 생산업체는 판매금액의 5%, 황토제품 판매장도 판매수익금의 5%, 송로주는 각 병당 30원을 로열티로 군에 납부해야 한다. 한편 충북 알프스 표장 사용 계약 업소는 △식당 : 말티 휴게소, 미락식당, 해성가든, 멀리가는 향기, 월드컵 가든, 화성가든 △업체 : 하나인더스트리. 유디아 미네랄, 송로주, 도실공예, 보은토기, 미주요업, 다향식품, 말티휴게소내 황토 특산품 판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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