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세 도교육감 군교육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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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 도교육감 군교육청 방문
  • 송진선
  • 승인 199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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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와 대화가져
낡은 현재의 북암야영장이 마로면 기대리 기대분교장으로 신축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30일 김영세 도육감은 보은교육청을 방문, 관내 학교장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대화의 자리에서 진영식 교육장이 낡은 북암야영장을 이전 마로면 기대리에 신축해야한다는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광초등학교 강당을 신축해야 한다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도 교육청의 운용예산이 적어 자체예산으로 신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은교육청 방문한 김영세 도교육감은 충북 교육의 변화와 개혁을 더욱 가속화시켜 학교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일선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협력을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김교육감은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질높은 교육으로 학생들의 경쟁력을 신장하고 획일성있는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학부모들은 학교내의 학습활동중 상해를 입는 것 외에 교외 수련활동중에도 상해를 입었을때 학교 안전공제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실업고등학교의 컴퓨터기종이 구식으로 시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것 같다며 컴퓨터를 현대적기종으로 교체해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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