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지 리·반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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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축지 리·반 늘려야
  • 보은신문
  • 승인 199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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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로 행정업무 폭주
최근 아파트 신축지역에 급격한 인구증가로 마을 행정업무가 폭주하고 있어 행정리동·반을 증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은 이평리 대동아파트와 홍인주택이 들어서면서 가구수가 1백60가구로 대폭 증가한데다 보은 교사3리도 장미·거성아파트가 신축 1백40-여가구가 늘어났다. 그외에도 연립주택 신축지역인 보은 장신1리 대명빌라만해도 35가구가 증가했다.

이처럼 갑자기 가구수가 증가하는 바람에 리동, 반별 행정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연립주택 입주 주민들은 자체 임시반장을 선임해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행정적 수혜를 보지 못하는 경우까지도 생겨나 일선마을 책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등 문제의 소지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에 아파트 및 연립주택신축으로 비대해진 마을과 반에 대해서는 분구 및 반을 증설해야 한다는 중론인데, 우선 대동아파트와 홍인주택이 있는 이평리는 이평1·2리로 교사3리는 교사3·5리로 분구토록 하고 이평리 5개반, 교사3리 5개반 장신1리의 개반등 11개반을 증설해야 한다는 주민들간의 중론으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당국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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