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리 민판동일원의 뒷골목 아스콤포장 공사"
공사중지명령을 받고도 겨울공사를 감행 공사부실이 우려되고 있다. 속리산 집단시설지구사업 중 사내리 민판동일원의 뒷골목 아스콘포장 공사가 지난 12월15일로 공사중지면령을 받고도 추운날씨에 덧씌우기 공사를 감행노면이 거칠게 나오는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부실을 자초한 공사라는 비난이다. 주 가나건설에서 시공한이 공사는 사업비 3억4천만원을 들여 내년 5월 공사완료기간으로 하여 시공중인 사업인데 총 1막7백㎡의 공사구간중 이번에 6천㎡의 포장공사를 시행했다. 그런데 공사중 날씨가 추워 온도가 맞지 않은 탓에 노면이 거칠게 시공된데다 구간마다 뒷마무리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등 인근주민들로부터 부실공사라는 원성을 사고있다. 특히 수정국교 옆 언덕도로는 노면이 가장 거칠게 나와 벌써부터 입자가 떨어지는등 강도가 약한것이 육안으로도 확인될 정도이고 이는 해빙기에 도로가 가라앉는등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대해 군관계자는 "이구간은 상가와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다짐공사를 한후 포장만 남겨놓고 있었는데 겨울철 눈·비로 인해 거리가 질퍽거리는 등 불편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포장을 빨리 해줄것을 요구 아직 공사완료기간이 멀었음에도 포장공사를 감행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공사가 완료된것도 아니고 만일 기 공사구간이 해빙기에 가라앉거나 강도가 떨어지는등 문제가 발생 할 경우 하자보수를 해주기로 업체측과 약속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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