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대비 약 30여명
군내 각급 학교의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각 국민학교에 입학할 학생수가 현저히 감소해 실질적인 학급운영도 안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람 각 국민학교에서 올해 취학연령 대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는 5백9명에서 약 30여명이 감소한 4백83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특히 군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읍내 소재의 국민학교인 삼산국교가 1백33명, 동광국교도 96명정도 밖에 안되고 본교중에는 입학예정자가 2명밖에 안되는 학교가 있을 정도다. 이에따라 학년당 독자적인 학급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청에서 조사한 올해 군내 각 국민학교의 입학예정자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삼산국 : 1백33명, △삼산국 동정분교 : 3명, △동광국 : 96명, △종곡국 : 12명, 학림국 : 13명, △ 종초국 : 5명, △ 수정국 : 23명, △수정국 북암분교 : 2명, △수정국법주분교 : 6명, 수정국 삼가분교 : 4명, △속리국 : 8명, △관기국 : 38명, △세중국 : 13명, △탄부국 : 3명, △사직국 : 2명, △ 보덕국 : 9명, △삼승국 : 10명, △ 판동국 : 16명, △송죽국 : 10명, △수한국 : 9명, △회인국 : 29명, △내북국 : 8명, △내북국 이식분교 : 2명, △내북국 아곡분교 : 5명, △산외국 : 11명, △장갑국 :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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