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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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서씨
  • 보은신문
  • 승인 1995.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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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위촉
그동안 본사 명예기자로 활약했던 이종원씨가 생업이 바쁜관계로 지난해 12월 말일자로 본사 명예기자를 사임했다. 탄부면 평각리에 거주하는 구명서씨(50)가 올해 1월1일자로 본사 명예기자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청주상고를 졸업한 구명서 명예기자는 그동안 새마을지도자와 마을 이장을 맡아 마을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바 있고 현재는 농촌지도자 탄부면 연합회장과 축협이사를 맡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며 주민들과 유대를 쌓고 있고 성실한 생활로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여 칭송을 얻고 있다.

앞으로 지역의 현안사업은 물론 묻혀있는 지역소식을 발굴 주민들에게 알려 공감대를 형성, 소속감과 긍지를 갖게 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구명서씨는 현재 부인 석정숙씨와 함께 노부모를 봉양하고 있으며 슬하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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