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학교 등 활발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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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학교 등 활발한 이용
  • 보은신문
  • 승인 199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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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제 역할 다해
지난 10월 문화예술회관이 개관된 이후 각종 문화행사가 풍성히 치러져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상당한 호응을 얻은 공군군악대의 연주회를 비롯해 JC충북지구대회나 대전예술단음악회 극단 안데르센의 인형극 '늑대와 빨간 모자' 공연 등은 많은 인원을 동원했던 것은 물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연출 주민들의 많은 발길을 끌어 모았다.

그 외에도 각급 학교의 예능발표회나 종합학술 발표회, 청소년 어울마당 및 건전 오락회, 보은사우회의 사진전시회 등 지역문화인들의 발표장으로 활용 보은문화예술화관이 군민회관공간으로서의 큰 몫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월 8일 개관식을 갖고 12일까지 열린 경축공연과 전시회 이후 지금까지 두달여 동안 26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한 문화행사가 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보은문화에 관심 있는 한 주민은 "군민의 문화 복지 집회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보은문화예술회관이 개관된 만큼 어려운 군 재정이긴 하지만 수준 높은 지역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서는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문화예술진흥예산을 증액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제기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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