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거리감 좁힌 회북지서
상태바
주민과의 거리감 좁힌 회북지서
  • 보은신문
  • 승인 1994.11.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벽 허물어 주민에게 실질 봉사
최근 경찰이 주민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다양한 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회북지서(지서장 장장언)에서 담장을 제거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회북지서는 지서건물에 둘러쳐진 담장이 주민들의 지서 방문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하여 혈어냈다.

이와 함께 회북면 중앙리 뒷산의 토사가 국도 25번으로 흘러들어 진흙탕을 이루는 등 불편이 크자 토사유출 배수구를 설치했다. 또 국도25번의 사고 위험지역에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가드레일 설치해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을 써왔다.

지난 1월에 지서장으로 부임한 장장언씨는 "담장을 없애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받아 교통시설 등을 갖추자 주민들과의 거리가 좁혀진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