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농협 어영호씨 상무로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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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농협 어영호씨 상무로 특진
  • 송진선
  • 승인 1994.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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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 베테랑 전국에서도 내노라해
어영호 속리산농협 판매부장이 농산물 판매 유공자로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특별승진 서열에 올라 오는 12월1일 상무로 특진된다. 현재의 부장직도 경력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한 바 있는 어영호씨는 이번 상무 특별승진도 승진시험을 거치지 않고 능력에 따른 승진 적용으로 전국에는 총 8명중이고 충북에서는 어영호씨가 유일한 경우여서 보은인의 자긍심까지 심어주고 있다.

지난 81년 농협 입사한 어영호씨는 그동안 농산물 판매를 담당하면서 농산물의 품질관리, 포장, 홍보, 농산물 판매망 구축 등 유통의 노하우를 확립해 농산물 판매에 적용시켜 농민들에게 농협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시켰고 나아가 보은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이미지 관리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를 갖게 해 판매를 향상시키는 능력을 발휘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농협직원들 사이에서도 어씨는 농산물 판매의 베테랑으로 소문이 나있고 농산물을 상품화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조시킴은 물론 '속리산 한우고기'와 같은 새로 상품을 적극 개발해 농산물 판매량 증가를 가져오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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