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주민 위한 활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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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주민 위한 활동 다짐
  • 보은신문
  • 승인 1994.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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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청년회의소 차기 회장 박창흠
"JC가 지방화시대에 발맞추어 지역을 이끌어 가는 사회단체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간의 단합이 중요합니다.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회원개개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꼭 필요한 JC맨이 되도록 회원 활동의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힌 보은청년회의소 차기회장 박창흠씨(37세. 보은 삼산)는 여기에는 회원 각자가 어느 정도의 자기희생을 감수하고라도 내가 없으면 안된다는 의식을 갖고 활동에 임해야 하고, 회장은 그러한 회원들의 애로와 고충이 무엇인지를 파악 이해와 설득으로 회원들의 활성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JC임시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박창흠씨는 지난 81년 JC에 가입, 현재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매사에 적극적인 추진력과 선후배 동료간의 원만한 대인관계로 두터운 신임을 얻어오고 있다.

지역사회개발, 기도역량개발, 세계와의 우진증진을 기본 이념으로써 활동하고 있는 JC를 통해 개인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니 만큼 이제 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역의 발전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역인사 대토론회 개최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활동방향을 피력했다.

아울러 보은지역에 군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회관이 준공되었으니 만큼 이러한 좋은 공간을 적절히 활용하기 위한 군민을 위한 음악회 등을 유치하는데도 관심을 갖겠다고.

"선배들이 쌓아 놓은 창립 25주년의 금자탑의 정통성을 더욱 살려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JC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하는 박창흠 회장은 현재 동양일보 보은지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학창시절 레스링선수로 활약 스포츠맨다운 호탕하고 밝은 성품이 대하는 사람을 편케해준다.

부인 김옥중씨(35세)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는 박창흠씨는 보은중 23회, 보은농고, 충주공업전문대학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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