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과 노력, 말보다 행동하는 보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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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과 노력, 말보다 행동하는 보은인
  • 보은신문
  • 승인 1994.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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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본드건설(주) 대표이사 임 병 옥
속에 품고 있는 역량과 그릇은 커도 겉으로 드러내 보이는 모습은 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현대본드건설 대표이사 임병옥씨(47세. 외속 장내)가 그런 사람 중의 하나이다. 스스로가 말하듯 가식과 형삭을 싫어하고 성실과 순수, 말보다는 행동을 중요시하는 삶의 자세가 임병옥씨의 과묵한 모습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다

"자기 운명의 주체는 자신 뿐"임을 강조하는 임병옥시의 짧지 않은 인생행로는 성실과 노력으로 일관된 초기의 삶이었다. 가진 것 없이 상경한 임병옥씨가 서울 종로3가에 뉴서울안경원을 개업한 후 탄탄한 업체로 명성을 쌓고 여기서 더 나아가 철근 콘크리트, 토공, 상하수도 포장유지 전문업체인 (주)현대본드건설과 (주)현대세이프키죤, 현대개발주식회사 ISM프로덕션의 대표이사 즉 관련 업계에서는 손꼽힐 정도로 성장을 거듭해 오기까지는 그의 부단한 노력만이 밑거름이 되었다.

"들녘에 뿌려진 농부의 땀방울이 거름이 되어 풍년농사를 이루듯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노력만은 진실한 대가와 밝은 미래를 맛볼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임사장은 이젠, 고향을 위해서 마음과 행동으로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

사업을 비롯한 모든 대인 관계에 성실과 신의 순수를 잃지않는 생활방식을 적용해 온 임병옥씨는 대한건설협회 전무이사, 보은장학회이사, 재경보은군민회이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삶을 살고 있다. 외속리면 장내의 고임두섭씨의 4남 중 차남인 임병옥씨는 속리초등학교와 보덕중학교 보은농고를 졸업했고 부산 동아대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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