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렬 신임도지사 초도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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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렬 신임도지사 초도순시
  • 보은신문
  • 승인 1994.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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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조기 착공 노력 보은청주광역권 개발 계획에 포함
신임 허태렬 도지사가 지난 21일 보은군을 방문하고 "청주-보은-상주간 고속화도로의 조기착공을 적극 추진 보은군 발전에 기여토록 하는 한편, 재정자립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담세 능력이 있다는 기업체의 입주가 필요하다고 피력하고 보은 북부권을 청주광역권개발 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임후 각 시·군을 초도 순방한 허태렬 도지사는 보은군을 마지막으로 순방하였는데 보은문화회관 신축에 대해 낮은 군재정자립도의 보은군이 운영비 충당 부담이 되지 않겠내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진정으로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수선 지원하고 무리한 건축 신축은 지양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군 공직자들에게 UR로 인한 농민 지원을 위해 농어촌발전 10개년 계획에 따라 착실히 추진하라고 강조하고 특히 95년도 4대 선거에 대비하여 공직자가 엄정중립하고 근무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모든 행정은 수세적이고 한발 늦은 행태를 벗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줄 것을 강조하고 지역민과의 다과회 자리에서는 "도내에서 소득수준 등 가장 영세한 보은군이지만 개발되지 않은 보은군은 복받은 시대가 곧 온다고 전제하고 청주-미원간 도로가 국도로 승격되면 4차선으로 확포장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향후 보은지역에 개발인자를 투입할 계획임을 밝히고 도정에 적극적으로 협조 성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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