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발명교육협의회 주최의 제5회 발명교육행사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2일 삼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있었다. 발명창작, 포스터, 글짓기 3개 모집부문에 각각1백6점이 출품되었는데 학생들의 창작력과 상상력, 사고관찰력 등이 풍부하게 표현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곽동국 군수를 비롯한 군내 각 기관단체장 및 기업체에서 상장과 상품을 협찬해 학생들의 발명의지를 복돋워 주었다. 특히 곽동국 군수는 시상식에서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발평가인 류재만씨와 같이 훌륭한 발명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항상 연구하는 어린이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자전거 한 대씩이 상품으로 사상됐는데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글짓기(군수상) 장정경(삼산국 5년) 발명포스터(교육장상) 손기호(속리국 5년) 창의창작(동양일보 사장상) 김미란(회인국 5년), 금상(보은신문 사장상 유희선(학림국교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