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담배추방 캠페인 우리농산물 판매도
'새모습 새뜻으로 나가자 미래로'란 슬로건 아래 충북 지구 JC 회원들이 지난 1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21개 롬 JC회원 1천5백여명의 회원과 중앙회장단과 전국지구회장단을 비롯 우호지구 JC인 경기지구 JC와 형제지구인 충남 대전 JC회장단 및 롬회장단이 참여했다. 이날 허태열 지사를 비롯한 곽동국 군수 등 각급 기관장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해 주엇고, 회원들의 단합과 복지사회건설 및 세계와의 평화를 다지는 이번 제25차 회원대회에서 회원들은 영원한 JC맨임을 굳게 다짐했다. '아! JC인 보은에 솟는다'는 정재록 시인이 축시와 김태훈 청주대 교수의 축송, 피아니스트 임학성씨의 재즈밴드와 화원들이 시낭송과 가곡발표도 있었다.
이밖에도 충북지구 JC회원들은 행사장에서 회산담배추방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우리농산물 판매장도 개설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외적으로 노병조씨(39. 청주서 수사과 경위)가 자랑스러운 충북인 상을 수상했고, 청원 JC의 류재평씨(34세) 글리 최우수 개인회원상을 비롯한 각종 표창을 하였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