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강산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화건설(대표이사 신태희)이 제14회 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 외선공사 부문에서 1위에 입상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9월30일 서울에 있는 한국전기공사협회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지부 11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는데, 대화 전설 소속의 서성율씨(39세). 박성환씨(33세), 서광식씨(27세) 등 3명이 한조가 되어 외선공사부문에 출전해 1위에 입상 상공자원부장관상장을 받았고 부상으로 순금메달과 전기공사 기능사 2급 자격증을 받았다.

또 외선공사부터 일들 입상으로 인해 단체부문에서 충북 대표단이 전국 2위를 차지하는데 주된 역할을 했다고 한다.

대화건설의 한 관계자는 "회사 창립 6년 동안 전국대회 입상자들과 자축연을 갖고 이번 대회 입상으로 우수한 기술력이 입증된 만큼 모든 공사를 완벽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