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조성태씨 배출
보은 죽전이 고향인 조성태씨(27세)가 공인회계사에 합격 보은의 명예를 높였다. 올해 2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조성태씨는 삼산초등학교와 보은중학교, 보은고등학교(9회 졸업)를 졸업한 재원으로 대학 4학년에 재학중이던 지난해 4월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합격했고 올해 2월에는 2차에 합격, 9월7일 공인회계사에 최종 합격한 것이다. 보은고등학교 입학성적이 1등이었을 정도로 당시 크게 주목을 받았던 조성태씨에 대해 담임을 맡았던 양영식 교사는 "공부를 잘했고, 특히 영어과목이 뛰어났으며 내성적이지만 친구들과도 잘 지낸 착한 학생이었다"라고 기억하고 조씨의 공인회계사 합격을 기뻐했다.
한양대 경영학과에 입학하면서 늘 공인회계사 시험준비를 해왔다는 조성태씨는 현재 연수를 받고 있으며 아버지 조일행씨와 어머니 김연숙씨의 2남3녀 중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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