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청년회(회장 조규운) 창립기념식이 지난 22일 동화예식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청년회 회원은 물론 특우회원, 자유총연맹 군지부 임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청년회 창립기념을 축하해 주었는데 특우회에서는 선물용 타올을 후원해 주었다.

특히 창립 기념식을 맞아 그동안 자유총연맹 청년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표창패가 수여되었는데 임상중씨(교육분과장)가 군수상을 임용수씨(기록표창분과)가, 서장상, 황선영씨(체육분과장)가 교육장상을 이홍구씨(홍보분과장)가 지부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년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한 부인회원 이정숙씨(한정동씨 부인)에게는 공로패를, 삼산초등학교 김홍격 교장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조규운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청년회가 성장하도록 많은 후원을 보내준 특우회와 지역유지들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청년회 발전과 봉사사업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이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