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보은공장은 넓이 30-50M 되는 창리-성암간 하천 700M 구간을 포크레인 장비를 동원, 12일간(싯가 4백만원 상당) 하상을 정비하여 누적된 퇴적물 제거로 유소소통을 원할하게 하였다.
특히 정비를 끝낸 창리-성암간 하천은 지난 80년 수해시 제방을 신축한 이후 정비치 않아 수목이 우거진데다 하상 높이가 제방과 비슷해 수해위험이 상존하는데다 미관을 크게 해치는 지역으로 내북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하천살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내북면에서는 동산리등 많은 주민들의 동참으로 자체정비를 해 관내 준용하천의 대부분을 정비했지만 이 구역은 예산이 없어 손을 못대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이런 어려움이 알려지자 (주)한화 보은공장이 선뜻 정비를 자원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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