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낙농연합회장 취임
"우유가공업체의 횡포를 막아내 정당한 우유가격을 유지하는데 이 단체의 설립목적이 있는 만큼 그 목적에 충실하겠습니다."지난 4일 마로농협 회의실에서 회원 및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보은, 옥천, 영동 5개 낙우회의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흥복 마로낙우회장은 "임기 1년 동안 낙농가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흥복회장은 또 군내 낙농가의 기술 수준에 대해 "다른 지역보다 현저히 뒤떨어져 있어 문제"라고 밝히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선진지의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제일 시급한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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